케일비누 2천장 판매될 때마다 일자리 하나씩...영화 보며 일자리Talk [이색 일자리 이벤트 2題]
케일비누 2천장 판매될 때마다 일자리 하나씩...영화 보며 일자리Talk [이색 일자리 이벤트 2題]
  • 이세미 기자
  • 승인 2019.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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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서울마켓' 모습. [서울시 제공]
​'2018 인서울마켓' 모습. [서울시 제공]

케일비누 2천장 판매될 때마다 일자리 하나씩 생기고, 영화 보며 일자리 토크 즐기고...

20일 서울과 부산에서 독특한 일자리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사회적경제마켓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5백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로,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그동안 서울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5배 이상 늘어나고 매출과 고용도 2배 이상 늘어났지만 판로 개척과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반 시민 대상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켓을 열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회적경제를 쉽고 친근하게 홍보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형광증백제 등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하고, ‘아립앤위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노트를 판매해 수익금 중 일부를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체험존에서는 개성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을 통해 이웃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부앱 ‘빅워크’를 다운받고 걸으면 걸음 수 만큼 쌓인 마일리지가 장애인 보족기구 구입비로 기부되며, 버려지는 커피 캡슐을 재활용한 자석화분, 폐박스를 활용한 캔버스 액자와 패브릭 마커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가방 제작도 가능하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인서울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쉽고 친근하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며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 릴레이 시네마 잡담(JOB談)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20일 서면 롯데시네마(본점, 6관)에서 ‘제2차 릴레이 시네마 잡담(JOB談)’을 개최한다.

‘릴레이 시네마 잡담(JOB談)’은 지난해 부산지역 청년고용협의회에서 제안된 대학일자리센터 공동 협업사업으로 참가자에게 무료 특강, 청년고용정책 안내, 무료 영화 관람 등을 지원한다.

행사 1부는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의 ‘진로·취업특강(커리어관리 및 자기계발 등)’으로, 2부는 청년고용정책 동영상 및 영화 ‘나쁜녀석들’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산시 일자리정보망 또는 부산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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