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대학생 2명 중 1명, 올여름에 새 아르바이트 시작"
알바천국 "대학생 2명 중 1명, 올여름에 새 아르바이트 시작"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0.08.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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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제공]
[알바천국 제공]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은 대학생 46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일과'를 조사한 결과 56.6%가 여름방학에 새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으며, 하루 평균 5시간 37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는 '2학기 등록금·용돈 마련'이 69.5%(복수 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학기 중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35.3%),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24.3%), '사회 경험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19.0%),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17.1%)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활동' 조사에서도 아르바이트가 26.2%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어학 공부, 자격증 시험 준비 등 '학업'(23.9%)과 '취미생활 등 여가활동'(21.1%)이 2, 3위에 올랐다.

학년별로는 1학년(36.3%)과 2학년(24.3%)이 아르바이트를, 3·4학년은 각각 27.1%, 30.7%의 응답자가 학업을 1순위로 꼽아 고학년일수록 아르바이트보다 학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여름방학을 표현하는 단어를 복수 선택으로 고르게 한 결과 '무기력'이 42.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휴식'(35.5%), '피곤한'(31.4%), '여유로운'(29.7%), '재충전'(25.4%) 순으로 이어졌다.

아르바이트를 새로 시작한 응답자(39.1%)와 그렇지 않은 응답자(45.7%) 모두 '무기력'을 1위로 꼽았지만, 그 비율은 6.6% 포인트로 크게 차이가 있었다.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은 그룹에서 '휴식'(37.8%), '여유로운'(30.3%), '재충전'(27.3%) 등 단어를 선택한 비율이 95.4%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그룹(63.0%)보다 긍정적 측면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지난 조사에서 여름방학 알바를 계획하던 대학생이 많았던 만큼 실제로 알바를 시작한 응답자가 과반수 이상이었다"며 "개강을 앞두고 단기간 혹은 높은 시급의 알바를 찾는다면 알바천국 여름방학 채용관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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